산업동물

홈 > 산업동물 > 돼지 > 생리 및 사양관리
제목 후보돈 관리( 농장 적응 및 격리사육 요령)
이름 bayer 작성일   2002.06.05

◇후보돈 관리  

 

<농장 적응 및 격리 사육시 고려사항>

살아있는 생물체가 입식된다는 것은 새색시가 시댁에 동화되는 기간도 없이 중매후 곧바로 시집을 가서 시댁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심한 육체적인 저항과 심리적인 불안감 기존의 세력으로부터 받아야하는 텃세 등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되어 저항력이 극도로 약화되어 있는 상태로 지나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 도입 개체가 보균하였던 질병들이 있으면 갑작스럽게 병증을 보이게 되거나 항병력이 약화된 시점에서 입주 농장에 있었던 각종 병원균에 노출되면 항체가 없는 한, 병에 걸려 경제성을 상실하거나  도태된다. 

 

☆도입당일 관리

도입 후 돈체를 소독하고 유효 혈중농도가 3일 이상 지속될 수 있는 항생제 1∼ 2회 근육 주사, 비칸톨 E 5 cc 주사, 포도당과 전해질을 탄 물을 식수로 공급하면서 돼지의 상태를 지켜보도록 한다. 특히 동절기에는 음수의 온도를 18 ∼20 ℃ 정도로 데워 주는 것이 에너지의 낭비를 막고 활력을 유지토록 해 줄 수 있다.   

 

☆ 격리기간 관리요점

이표나 개체관리표를 이용한 개체번호 부여와 동시 현황판을 설치하고 매일 보행상태의 이상유무, 분변, 식욕 등을 관찰하여 이상이 있으면 치료 또는 도태를 결정하여야하는데 특히 붉은 색의 변이 있을 경우는 정확하게 그 원인을 분석하여 신속하게 도태하는 것이 현명하다. 사료 급이는 도입 익 일부터 시작하되 하이라제 같은 소화제와 생균제를 첨거하여 3일간 소량씩 증량 후 무제한 급이 체제로 들어간다. 도입 3일 후에는 내 외부 구충을 실시하고 약 1주일 경에 필요한 백신을 실시한다. 이때에 백신은 PRRS, APP, PM 등을 실시하고 교배전에 파보백신을 2회에 걸쳐 보강접종을 실시한다.

 

특별관리를 하는 농장에서는 농장내의 존재 균에 대한 항체를 형성키 위하여 도태할 모돈을 한 2-3 주간 격리사에서 동거를 시키거나  태반과 자돈의 설사 분변을 사료에 혼합 급이 하도록 하여 조기에 적응토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후자의 방법은 질병이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권장되는 방법은 아니다. 



이전글 ▶ 후보돈 관리(구입시기 및 구입규모 결정시 고려사항)
다음글 ▶ 후보돈 관리( 체성숙 유도 및 초발정 유도관리)